나를 넘어서, 진짜의 나를 만나자.

세상 모든 관계와 소통의 핵심은 공감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헤아리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그렇다. 가족이나 연인 간에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는 그렇게 잘하면서 정작 본인에게는 그렇지 못하다. “진짜의 나”가 없기 때문이다.

남한테는 잘하는 나, 나 자신에게 소흘한 나!

“남한테는 잘하는 나, 나 자신에게 소흘한 나”라는 제목 역시 이러한 현상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물론 남을 사랑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우리 사회 구성원들 대부분이 나와 주변인들과의 관계보다는 외부와의 관계에만 신경쓰는 경향이 있다. 건강한 자아관 형성을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나로 두는 연습부터 해야한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웃고있는 진짜의 나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

“진짜의 나”, 오늘 내 기분은 어떤지 돌아보기

오늘 내 기분은 어떤지 돌아보면서 내 안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 감정을 자세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 때문에 기분이 좋거나 나쁜지를 파악하고,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삶과 일치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내 안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기분이 좋아야 그 좋은 기운이 주위로 퍼져 나간다. 내가 주변인들과의 관계보다는 내 안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게 진짜다. 진짜 내가 있어야 주위사람도 진짜가 된다.

나는 없고 남만 있는데 어찌 그 사람과의 관계가 진짜 일 수가 있겠는가! 내가 가짜인데 말이다. 주변인들과의 관계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바탕으로 진정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 자신에게 소흘한 나, 진정한 자존감 키우기

자존감은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나아가 성공적인 삶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가진 독특한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이는 긍정적 자존감의 기초가 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장점을 식별하고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게된다.

또한, 자존감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는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면 자기 의사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상대방도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감정 표현을 통해 개인의 경험과 인식이 인정받고, 상호간의 존중과 이해가 이루어지게된다.

하지만, 자존감을 키우는 것은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거절을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는 타인이 자신의 이익을 침해할 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자,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인 것인데, 거절은 부정적이거나 공격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처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기본적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해야한다. 높은 자존감이 있을 때, 개인은 더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다. 자존감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힘이니, 지속적으로 자존감을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제 나로부터 출발하라

‘나로부터 출발하라’는 말은 자신의 가치와 필요를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의외로 다수의 사람들이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면, 문득 무엇을 하며 살았나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왜? 가짜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한 정신과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나로부터 출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보고 존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자존감을 발전시키며, 결국에 사랑 가득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나를 중심으로 세상의 문을 열고,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현재의 나를 넘어서, “진짜의 나”를 만들기 시작해 보자.

일단, 웃자. 웃어보자. 거울을 보고 미소짓거나, 웃는 표정을 만들어보자.
웃음이 좋은 에너지로 나를 감쌀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답은 딱 하나다!

웃음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