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살면 좋은점 중 하나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다. 그 중 용담해안도로는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로 약 6.8km 이며 차로 12분정도의 거리다. 용두암, 용담포구, 어영공원, 사수항,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도두항, 동포구, 이호방파제, 이호태우해변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용담해안도로
용담해안도로는 공항 옆이다 보니 길을 가다 보면 커다란 비행기가 아주 가까이 지나가는 모습도 장관 입니다.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여서 횟집, 고기집, 스타벅스, 다양한 카페, 백다방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습니다.
도두봉에 올라가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광경도 볼 수 있고, 어영공원은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곳 입니다. 그리고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에서는 인생샷 하나 만들려는 사람들의 모습들 역시도 하나의 풍경이라 할 수 있겠네요.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 용두암 옆에 있는 용연 구름다리에 잠시 들렀다 사진 몇장 찍고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지나는 길이지만 곳곳에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 입니다.
한번 달려 볼까요?!
비짓제주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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